
화려했던 날은 이미 갔다...
천아 안녕...
어제는 네 얼굴을 보지 못했구나...
누구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졸업은 잘 했는지... ^^
하여간... 내가 오래간만에 이곳에 login을 한 까닭은...
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광고하기 위함이다...
너처럼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했으나 나의 귀차니즘이란 녀석이 그냥 두질 않더군...
며칠 싸이 홈피를 운영해 보았는데, 벌써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
주소는 ... www.cyworld.com/shy76
자주 놀러오도록 하려무나...
사진은 지난 2/14 발렌타인데이에 찍은 거다...
Coex mall에서... 저 사진에 나오는 사람은 바로 '나'다...
그리고 3장 찍은 것은 포토샵으로 합성을 한 거다...
포토샵으로 만드는데 장장 2시간이나 걸렸다... T.T
어느새 천이도 사회인이 되고...
우리의 화려했던 지난 날은 가버리고... 어느덧 추억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닐런지...
1학년 연고전 때 생각나니...
무슨 생각으로 신림동으로 갔는지...
또한 무슨 생각으로 거기서 그렇게 놀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을 붉히고도 무지막지하게 남을 일이지만
그래도 그 때가 참 좋았던 것 같다...
올 봄에는 대학교 처음 들어왔을 때의 보았던 벗꽃의 추억에 잠 못 이룰것만도 같으이...
천이도 졸업했는데, 난 학교에서 04학번 어린애들을 맞이했으니...
그럼... 간만에 글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