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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6 12:50

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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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타..

그날 전화도 없이 안가고 이렇게 미국에 와버렸으니..

보니 애들 많이 왔더라.. 내가 없으니 더 사진이 사는듯 하더라..^^

그때도 너무 바밨는데..지금은 짐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다..

언제즘 다 정리하고 평안히 지낼 수 있을지..

다 정리되면 정신 좀 차리고 다시 와서 글 쓰마..

잘 지내고..

사진 보내주라..

이멜은 csspasion@hanmail.net  pasion@empal.com

Thanks a lot...
  • 천이형님 2004.07.08 00:04
    우선은 행복한 결혼 생활 되라고 말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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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집에서 출발합니다. 기도제목 던져놓고 가려고 들렀어요^^

1. 외삼촌 댁에서 지내게 됩니다. 친척 어른들과 사촌들(미국에 사는 사촌이 9명이나 된답니다.)을 잘 섬기며 원만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그곳에서 제가 해야 할 일들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어학연수로 가는것인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확실히 실력을 향상시켜 올 수 있도록. 게으르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도록
3. 앞으로 가야 할 진로에 대해 어느정도 확실히 결정되는 시간이 될 것 같은데, 하나님의 부르심과 말씀하심을 잘 분별하고 정직하게 반응하며 잠잠히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도록
4. 외로움과 잘 싸워 이겨내고 홀로 잠잠히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들을 잘 확보하여 더 깊게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녀오겠습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수는 없지만, 왠만하면 무사히 잘 다녀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멀리서라도 좋은 소식 들을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최선을 다하시길~!!
건강하세요.
  • 천이형님 2004.07.08 00:04
    아................................................................................................................................................부러워..

2004.07.05 20:13

천이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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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오랜만에 놀러왔어요^^
95선배들 사진 정말 잘 나왔어요..꺄오~~
헤헤...오빠 사진을 느무느무 잘 찍으시네요..
담에 기회되면 저도 좀...ㅋㅋㅋ
잘 지내시구염...
빠이~
  • 천이형님 2004.07.08 00:05
    썰렁한 녀석일세 이런~!!
    너야말로 요즘 뭐하고 지낸다고 했더라?

2004.07.03 07:23

죽음의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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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데드라인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선
매주 화요일 두세가지 기획원고 마감
매주 수요일 뉴스원고 마감

매달
3째주 한달짜리 기획서 마감
4째주 롯데사보 만화 마감

4째주 웹진 카툰, 눈으로 보는 글 마감

두달에 한번
소리지 카툰 마감

석달에 한번?
중앙일보 조인스 닷컴 만화 마감

신입사원은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라던데
그 속에서 질적인 승부도 함께 나오는 것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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