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04.09.14 22:23

그러지 말고 차라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쓸데없는 일 하느라고 돈을 다 쓰는 바람에 엄마한테 손을 벌렸다.

운동을 다니겠으니 돈을 좀 주십시오.

매일 집에서 축 쳐져있는 꼴 엄마도 보고싶지 않으시잖아요.

활기있게 살라면 운동을 좀 해야겠어요.



그러자 어머니 하시는 말.

"야! 그러지 말고, 차라리 여자를 사귀어"

우리 엄마 입에서 이런 말 나올줄은 몰랐다.

엄마는 이제 중매로 가잔다.



hurry UP!
  • 근덕댁 2004.09.15 18:22
    ㅎㅎㅎ 추카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 이원석 2004.09.17 14:28
    흑흑..안돼요
  • 개미양 2004.09.18 23:14
    푸하하..이제 듀오 파티에 가야만 하는가~ 듀오에서는 가면 무도회 이런거 한대요~ 우리 교회 오빠가 얘기해줬어요..

2004.09.14 21:51

추잡스런 짓이지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은 싸이월드에 가서 생각나는 이름들을 쳐보았다.

이름하여 '사람찾기'

어떻게 하나둘 간신히 간신히 머릿속으로 이름들을 떠올려 봤는데

미니홈피 같은 것을 하는 녀석도 있고 그렇지 않은 녀석들도 있었다.

다들 평범한 인생을 사는 것 같았다.



그러던 와중. 떠오르는 이름이 있었다.

얼마전에 선미랑 이야기하다가

불쑥 튀어나온 놈.

나를 무참하게 차고 밟아 버렸던 녀석.

그리고 그 이야기를 나 군대간 사이에 내 후배들에게 퍼트리고 다닌 녀석.

이름과 태어난해를 쳤더니 불쑥 나오더라.



결혼해서 잘먹고 잘살고 있더군.

게다가 행복해 보이더군.

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


끝.




  • 근덕댁 2004.09.15 18:23
    항상 모든 사람에게 첫사랑은 그런 존재인것 같습니다...
    가슴 저 멀리 한켠에서 사라지지않는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개미양 2004.09.18 23:13
    어머머~ 결혼했어라? 웬일이니~ 흠..오라방씨께서 부러웠겠다..으하하 근데요 방명록에 인사는 하고 왔을까나? 그냥 슬~쩍! 보고 왔겠죠? 헤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류 게시판은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하고 충격적이어서 적어봄.

1.주영훈-조기흥분증후군(그냥흥분하면기절하는증상임)  

2.김창렬-폐결핵(가수가 폐결핵...병무청에 지애비가 돈쳐먹이다가 걸려서 깜방갔음)

3.김종서,신성우,서태지-성격장애

4.문희준-어깨 탈골증

5.이재원-성격장애 및 자폐증

6.조성모-연골수술땜시 않감

7.김민종-심장판막 질환(호흡곤란병인데..가수의 생명은 숨을 들이마시는건 기본인거 알죠? )

8.박형준-허리디스크(드림팀에서 날고 긴넘이죠)

9.이상민-허리디스크(룰라때 젤 날뛰던 넘, 돈만있으면 병원에서 수술해줍니다)

10.김원준-좌견관절 재발성 탈구(참 신기하죠? 뼈가 달라붙어따 떨어져따하는 넘인가 봅니다. 지애비 의사인데 군의관한테 돈먹이다 딱 걸렸음)

11.박상민(장군의 아들)-좌슬관절 불안정성(날라차기힘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게다가 고딩때 주먹으로 먹고살던 넘이 군대면제라니..)

12.장동건-기흉술휴(이거 걸림 못뜀다...친구에서 책가방 옆에 끼고 절라 빨리 뛰던거 안보신분 없죠?)

13.한재석-사구체신염(-_-이거 기저귀 차야하는 병임다..대단하죠..다큰넘이 기저귀차고 드라마 찍으니..요즘 기저귀 좋은거 마니 나왔슴다)

14.김현철-뇌경색 후유증

15.은지원-정신질환(이 병은 언덕위에 하얀집에 보내야하는거 알죠?, 게다가 학력미달임, 하와이에서 대학다닌다던데 암튼 우리나라에선 중졸이라네요)

16.김경호-간질병(게거품무는 병인데...공연가신분들..저 분 희생이랑 와인부를때 개거품 어떻게 나오는지 잘보셨겠네여)

17.신혜성-무릎수술(목표달성 서바이벌에서 어떻게 달리고,춤구고,뒹굴고 했는지 대단하네요, 신화멤버인거 자체가 신기한 놈입니다.)

18.손지창-정신장애(정신장애 걸린 넘이 지애비,지형 찾아씀다)

19.이하늘-부모이혼(대한민국 한해 이혼률이 매년 증가면 도대체 나중에는 개가 국방지킵니까?, 성격장애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20.이성진-손수술(꽃님이 손잡을때 부르르 떤게 이거때문인가보군여, 주접떠는거보면 정신병같기도 하고..) <--- 병신

21.장혁-습관성 어깨탈구(화산고에서 손 쭉쭉나가더군여..그래서 그런가?)

22.이현도-예전에 아르헨티나 국적 따서 군대안간다고 자랑하던넘.. 유승준과 다를 바 없음. 지네나라 경제 거덜나는 바람에 괴로워서 그랬는지 몰라도 마약하다 걸려서 깜방갔음

23.하리수-트랜스젠더(유일하게 이유가 있꾼-_-;, 여군으로 갈 생각은 별로 없어 보임)

24.터보 김종국 : 방송에서 터프한 척 혼자 다하고 인상 절라 쓰면서 주위사람 쫄게 만들더니 정작 어깨탈골로 면제. 출발드림팀에서는 거의 마지막까지 남음..

25.차태현 ; 월드컵 전에는 월드컵 끝나고 간다고 하더니 어깨가 그새 탈골이 되어서 못가겠다네.... 어겐투미에서 잘돌아감.

26.송승헌 : 사지 멀쩡한놈이 내과질환이래. 원인은 아무도 몰라..몸은 해병대감임

27.이지훈 : 어깨 탈골로 면제인데 산장미팅에서 통나무위에서 베개싸움 열라 잘함. 어깨가 완전히 빠져서 잘 휘둘르는 듯함

29.유지태 :허리가 아파서 면제. 허리아픈놈이 주유소습격할 땐 그렇게 터프하데? 군대얘기나와서 해외로 도피함.

33.윤태영(맨발) - 아버지가 삼성전자 부회장. 척추수술로 면제라는데 배에 왕자 새기고 근육질인데 척추가 아프다는게 말이 되나..


35.최수종 : 병역피해 미국으로갔다가 국내에 와서 생계곤란으로 면제.. 20여년전 미국유학갈 정도로 부유한 녀석이 갔을리가 없지. 차인표랑 비교되는 넘.

36.정우성 : 학력미달.

41.임창정 : 지네 아빠 참전용사라서 면제. 신의 아드님
42.최민수 : 후까시맨,,면제
43.강현수 : 다리가 부실해서 면제. 길면 뭐하나 흐느적거리는것을..
45.이주노 : 생계곤란
47.장우혁 : 어깨 아파
49.이진성(청호) : 집에 돈 많아
50.김보성 : 말로만 의리.. 군대얘기나오면 오줌쌈
51.양동근 : 힙합한다고 까불거리는 놈치고 군대가는 놈 못봤음
55.임재범 : 마약, 형제(손지창)끼리 면제
56.김구 : 독립운동가 아님, 코요테 前래퍼. 대마흡입, 양키
57.원타임 : 네명모두 군대 안감. 면제타임으로 개명검토중.
59.박중훈 : 마약
60.이현우 : 미국시민권자.
61.김석빈 : 치질
62.류상구 : 성격장애
63.이혁기 : 성격장애


------ 무서운 연예인 ------

박남현(특수부대)

최민식(특수부대)

유오성(특수부대)

이상인(미군 전투부대)

김상중(해병대 특수수색대)

임혁필(해병대) < 특수부대는 아니지만서두

권상우(조교출신)->별명이 논산피바다였음

2004.09.11 00:06

최후통첩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들은 어느새 하나둘 아이 엄마가 되어가고 있는데
시종일관 솔로인 나는
밀도가 느껴지는 깊은 외로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밀며 나가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이제 가을이잖니.
외로움은 차라리 공포라고 해야겠다.


허나, 오늘 출근길에 나는 한줄기 커다란 광채를 발견했으니.
이름하여 "진. 무. 관"
회사 근처에 있는 이종격투기 체육관.

불끈 불끈
청춘은 또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http://www.mooto.com/kor/webzine/news_view.asp?news_no=2600

        
        
                        번호:61
                        
                                                                
                                글쓴이:
                                
                                
                                이영규

                                                                        
                        
                        
                        조회:102
                        날짜:2004/09/03 00:55            
        
                
                
                
                
                













2004.09.10 10:57

조너선 크로웨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들은 최악의 선수도, 꼴찌도 아니다. 단지 가장 나중에 결승선에 들어왔을 뿐이다"




아테네 올림픽 꼴지 블로그를 만든
조너선 크로웨의 말

Board Pagination Prev 1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459 Next
/ 459


                
        
      
www.mfight.co.kr










한국엔 다소 생소하지만 NHB 종합격투기의 요소를 갖춘 진무관 가라데(신부칸 가라데: 眞武館 空手道)를 주력무술로 하는 오쿠다 마사카츠는 이번 무차별 토너먼트 참가자 8인 중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기량 또한 ‘막강 데니스 강’과 더불어 2强 구도 중 한 축을 이룰 만큼의 역량을 겸비하고있다.

*1996-2002년 전일본 격투기 선수권 대회 7연속 우승. 
*1998-2000, 2004년 ‘무인배격투기선수권대회’ 우승
*2001년 4월 타이탄 파이트 우승
*2003년 7월 26일 판크라스 출전 네오블러드 토너먼트 준우승
*2003년 12월 네오파이트 미들급 토너먼트 준우승


하루에 3경기 이상을 치르는 토너먼트의 특성상 체력안배와 최소한의 데미지를 안고 승리하는 것은 우승에 다다르는 지름길. 토너먼트 대진표의 꼭대기로 향할수록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중요성은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토너먼트 유 경험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힘과 체력의 안배, 부상방지를 위해선 상대를 보다 확실하고 안전하게 ‘격파’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오쿠다 마사카츠를 이번 토너먼트의 2强 중 한명으로 지목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기는 법을 아는 선수
경기에 임하는 모든 선수는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링 위에서 그것이 뜻대로 되어주지는 않는다. 예상보다 드센 상대를 만난다거나 평소 이하의 컨디션으로 링 위에 오른다든지 하는 예상과 다른 경기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상대방에 대한 철저한 전력 분석과 경우의 수를 대비한 전략을 세우지 않는다면 승부는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선수 본인도 모르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오쿠다 마사카츠는 치밀한 전략을 짜는 타입의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오래된 선수’만이 가질 수 있는 직관에 가까운 판단력으로 상대방의 약점과 강점, 파고 들어야 할 부분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눈에 보이는 선수이다. 머리 속에 자동서기(自動書記) 되는 상대와의 경기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상대와 맞닥트리며 승리에 가장 가까운 형태의 공격 방법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가 선택해온 방법들은 지금까지 그에게 실망을 주지 않았다. 또한 그가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는 이번에 참전하는 스피릿MC 무차별 토너먼트의 성격과 너무도 흡사한 상황에서의 결과물이라는 점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무차별에 익숙한 파이터
오쿠다의 커리어가 다양한 대회, 다수의 우승 경력만으로 빛이 나는 것은 아니다. 타이탄 파이트, 무인배격투기선수권대회 등 일본 내에서도 하드코어 무차별 토너먼트로 유명한 대회에서 그가 거둔 총 5회 우승은 요행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에 우승은 ‘진무관 VS 타유파 거인군단’의 구도로 진행되었던 2004년 무인배격투기선수권 대회였다. 총 8인의 참가자 중 4인의 타유파 참가자는 체중 미니멈 110kg, 맥시멈 140kg의 선발기준으로 뽑힌 선수들이었고 오쿠다는 1차전에서 약 35kg의 체중차를 극복한 승리를 거두는 등 발군의 실력으로 단숨에 우승고지까지 점령했다. 이렇듯 체중차를 개의치 않는 오쿠다의 기량은 이미 여타 대회들을 통해 검증된 바 있고 이번 스피릿MC 무차별 토너먼트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타고난 노력파
진무관 가라데는 풀 컨텍트 가라데를 기반으로 시작됐고 추후 그래플링 서브미션의 도입으로 NHB 스타일 진무관 가라데의 현재형이 완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타격과 그래플링이 조화를 이루는 무술이란 점은 오히려 각각을 미완성형으로 남겨둘 수도 있는 단점을 안고 있으나 오쿠다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무던한 노력으로 채워놓은 후천성 완성형 파이터가 바로 이 ‘오쿠다 마사카츠’라는 사내란 점이다.

여러 매체에서 ‘오쿠다 마사카츠’에 대해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발군의 격투센스가 있다는 표현을 하지만 실제로 그는 ‘타고난 몸치’다. 회전 낙법, 앞 구르기, 뒤 구르기, 100m 달리기, 버피 테스트 등 기초 체력훈련의 기본 중에 기본 종목을 수행하는 그의 유연성, 순발력은 일반인에 비등하거나 그 이하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무딘 몸이다. 링 위에서 보여지는 오쿠다와 판이하게 다르다.

허나 동시에 그를 타고난 격투가라 칭할 수 있는 이유는 유연성을 요하지 않는 방식의 스탠딩 타격과 그래플링, 두 발이 지면에 닿아있는 상태에서 발휘하는 놀라운 지구력과 순발력(오쿠다의 순발력이 링 위에서 최고조에 달하는 것은 의문으로 남는다.)이다. ‘링’ 이라는 제한적이고 한정적인 장소에서 실력의 100%를 발휘하는 조건이야 말로 종합격투가로서 타고났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은가?

유연성과 순발력이 결여된 ‘오쿠다’와 링 위에서의 격투에 집중된 센스를 가진 ‘오쿠다’의 충돌은 오히려 스스로에게 득이 되는 부분이 많다. 그는 타고난 신체적인 한계를 넘어서고 자신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99%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타입의 선수가 되었으니 말이다. 1년 365일 새벽같이 일어나 늦은 밤까지 하루 세 차례의 트레이닝을 웃으며 할 수 있는 자가 세상에 몇이나 존재 할 것인가? 지금의 오쿠다가 있는 것은 그의 무던한 노력의 부산물이라 칭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보아온 중 최강의 기량 오쿠다!
오쿠다의 타격과 그래플링을 굳이 비교하자면 그래플링에 더욱 강점을 가지고 있다. 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상대에겐 그래플링 승부를 걸고 그래플링이 강한 상대에겐 더욱 강한 그래플링과 타격을 곁들여 상대한다. 오쿠다의 이전 파이팅 방식과는 조금 다른 면이 바로 ‘더욱 강한 그래플링’이 추가됐다는 사실이다. 국내 최강의 컴벳 레슬링 단체 코리안 탑 팀에서 약 6개월간 레슬링 실력을 끌어올린 오쿠다에 대한 코리안 탑 팀 동료와 코치진의 신뢰는 두텁고도 두텁다.

코리안 탑 팀의 하동진, 전찬열 코치는 ‘MMA 시합에서 오쿠다의 가드를 뚫을 사람은 국내에 없다.’라고 단언할 정도로 오쿠다의 그래플링을 극찬한다. 코리안 탑 팀의 레슬링을 통한 SKILL UP과 POWER UP한 점이 현재의 오쿠다를 이루는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 9월 11일 링 위에 설 오쿠다 마사카츠는 보아온 중 최고의 기량과 컨디션으로 무차별 토너먼트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험, 노력, 기량 등 위에 거론한 모든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스피릿MC 5회 대회 무차별 토너먼트 ‘2强者’ 중 1인으로 오쿠다 마사카츠를 꼽는 것은 전혀 무리가 아닐 것이다.

지난해 겨울 타대회에서 심판판정의 오류로 인해 억울하게 챔피언 타이틀을 놓친 오쿠다 마사카츠에게 다시 찾아온 또 한번의 기회 스피릿MC 헤비급 ‘무차별 토너먼트’. 국내 최강의 사나이들이 집결하는 이번 스피릿MC 헤비급 GP ‘무차별 토너먼트’에서 그는 과연 한국 종합격투계의 정점에 설 수 있을 것인가?


이성호 기자(mmakid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