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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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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거다. 그러니까, 마약도 하고 동성연애도 하는 거다

2004.10.03 08:3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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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의 곤란스러운 상황을 뒤로하고
드디어 그제부로 운동을 시작했다.
껄적지근한 관계 덕분에 아직도 어려운 점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만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지루한 일상을 깨주고 있는 것 만큼은 분명하다.

이번엔 언제 그만둘껀데..?
주위 사람들은 묻는다.

다들 시작한 것이 있다면 뭔가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난 별로 신경 안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즐거운 일이고,
내게 있어 좋은 여행이다.

특공무술, 권투..
모두다 재미있었다.
중간에 그만둔다고 실패는 아니다.
인생의 여정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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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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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잊기 위해 올 한해 동안 준비한 것들

1.매킨토시 g4 컴퓨터
2.검은색 야구글러브 한쌍과 단단한 야구공
3.9*12사이즈 타블렛
4.플레이스테이션2
5.베이스기타와 소형앰프
6.적당한 거리에서 상대를 바라보기 좋은 50mm 1.8표준렌즈

효과 없었음

7.플래시 MX
8.진무관 풀콘택트 가라데
9.쿽 익스프레스 강좌
10.ejay 작곡 프로그램
11.로모를 생각함
  • 근덕댁 2004.09.28 01:20
    100원짜리 노래방도 좋습니다....
    아님 손님없는 라이브 까페에서 혼자 노래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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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버퍼링은 참으셔야 할 듯..조금만 기다리세요-
            
  • 개미양 2004.09.24 22:32
    흠..좋당 ^^ 쪽지는 노란 쪽지가 더 이쁘다
    수학 문제 푸는 사람..멋있는던데요 호호
  • 헴~^^ 2004.10.01 10:57
    우와.. 오빠~ ^^
    멋져요. 따뜻해서 좋네요...
  • 최소현 2004.10.08 14:12
    나도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봤으면... ^^
    오빠의 달란트는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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