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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1 19:05

아주 분주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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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아주 분주한 장소에서도
그녀의 까맣고 또렷한 눈동자가 내 몸에 딱 부딪히고서는
떨어지는 소리가 자꾸만 들린다면

당신의 마음은 전해지고 있다는 소리다.
  • 피아노치는여자 2004.10.15 08:37
    이 글은..유천이 직접쓴건가?
  • 천이형님 2004.10.15 12:57
    직접 쓴 것은 아니고, 컴퓨터를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썼음..

2004.10.11 19:01

연예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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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어서 누굴 좋아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겠느냐마는
글쎄다. 대놓고 연예인에 폭 빠진 감상을 이야기 하는 것에는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다.

부족하지만 버젓이 살아 생동감 있는
앞의 사람을 하찮게 취급하고,

브라운관 속의 스타에 몰입해 있는 것은
예전부터 뭔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04.10.10 14:36

날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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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니?

날이 참 좋아서 천이의 ***은 더한게 아닌게 모르것네~~~

어제 광배옵 결혼식엔 왜 못 왔누....

얼굴이라고 봤음 좋았을껄~~~

어제 강일간사님과 혁수옵과 그의 아내 유진과 글구 울 신랑이랑 내가 노래방에 가질 않았겠니...

정말 간만에 가는 노래방인데다가 ivfer와 함께하는 시간이라 좋았고,
옛 생각도 많이 났다

나 4학년때, 우리  뻑하면 노래방가서 놀고 그랬던 게 벌써 아련한 추억이더라~~

이번에 추억의 LGM도 있고 하니 그때쯤 다시 한 번 젊음을 불태워보자꾸나...ㅋㅋ

잘 지내야 해 천아~~~

  • 2004.10.10 14:37
    참, 중요한 거 하나 말 안 해 줬네~~~
    시간 됨 개인적으로 연락하도록 이상!!
  • 천이형님 2004.10.11 02:02
    토요일은 청주 춮장관계로 밤 9시에야 도착했어-
    주일에는 9시예배드리고 출근했는데..지금 새벽2시까지..일하고 있으니..
    아잉...내일 출근 어떻게 하냐..롯데 사보 마감도 훨씬 지난 상탠데..ㅠㅠ ㅠㅠ
    곤란한 날이다 정말.

2004.10.08 11:19

동의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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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 제목을 보고 또 괜히 뜨끔하시는 건 아닌지..ㅍㅎㅎ

왜 감사용이 연습하는 장면은 하나도 안나오잖아요..

가끔 존심 긁는 소리 동료한테 들었을 때나 공장 뒤 공터에 가서 화풀이 하는 거 말고는..

그러니까.. 보고 나오는데 찜찜하더라고요. 이거.. 역시 사람은 노력해야 한다는게 주젠가?-_-a 싶어서..

그런 면에서 볼때도 꽃피는 봄이 오면은 참 좋은거 같아요. 하튼,

변명은 약한 자의 몫이라는 거, 그래서 강자는 승리한다는 거-

별루에요 형 ^^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강자는 이기는 자라고..

어느 샌가 허리가 부러질 만큼 노력하는 사람들을 중산층이라고 한다고, 그 사람들은 "뭐 제가 더 한게 있나요"

"더 열심히 해야죠" "부끄럽습니다" 라고 말한다고, 마지막 팬클럽 책에 나오잖아요..

자신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결과가, 다 그 사람의 책임만은 아니니까. 그런거니까-

그니까 격투기 할 때 빼고는 긴장 좀 풀어봐요, 형 ㅋㅋ

아, 긴장, 하니까 생각나네.

내 24년째 살고 있는 삶에서 꽤 의미를 가지는 단언데,

그걸 형이 말해줬었죠 ^^

참 그리고, <시작>은 참 좋은데, <발견>은 약간 이외수 필이에요? ㅋㅋ

- 그는 입버릇 처럼 그렇게 말하곤 했다. 외로워서 그런거야. 밤 늦게 휘황찬란한 거리 구석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구토하고 있는 여자를 봤을 때도, 지하철에서 괜한 걸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는 할아버지 앞을 지날 때도, 그는 나지막히 말했었다. "외로워서 그런거야."

ㅋㅋㅋ 메롱.

풀리지 않는 고민들...ㅋㅋㅋ

아무래도 지고 다니는 게 좋을 거 같아요.ㅋ
지금까지 제 삶을 보면 참 적절한 때에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해결해주시곤 했으니까요...
이렇게 지어놓으셨는데 어쩌겠어요.
만족하며 살아야지...
다 팔자라나요~^^
전 제 팔자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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