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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2 22:30

[re] 스티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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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깐  포토샵 활용이 너무 없어서
뭐 할 일이 없나 하는 생각에
스티커를 따라하기로 했다.

최소 일주일 연습이 활용 요구 시간인데,
일러스트 포함해서 이주다.

5월 중 마스터 예정.

뻔뻔함과 약간의 시간만 있으면 즐길 것은 많다.
모든 것을 다 배우진 못해도.
  • 천이형님 2005.04.23 00:14
    포토삽으로 만들면 소용없어.
    일러 화일로 가져다 줘야, 안깨지고 선명해.
    근데, 왜 반말이냐. 신참-

2005.04.12 23:21

컴퓨터 켜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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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닷컴
고대ivf95카페
진무관가라데
인물사진과스튜디오26기
한게임체스
메신저

어느 하나 영양가 있는 것 없네
쳇.

2005.04.06 22:21

기타를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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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허락도 받지 않고
후배들이 방글라데시에 가져다 준 내 기타-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그런데, 요새 다시 한참 통기타를 치고 싶어진다.
정확히 말하자면 싱어롱 같은 것을
해보고 싶어진다.

콜트의 얼뜨100을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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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나에게 이종격투기란
폭력에 대한 정직한 대면이다.

어떤 사람들은 잔인해서 싫다고 말한다.
하지만 룰이 있는 사각의 링보다,
세상에는 잔인한 일이 더욱 많다는 생각이 든다.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면 악수하고, 손을 들어주며, 포옹하고 격려한다.
그저 갈취하고, 약탈하고, 협박하는
노골적인 이 세상의 폭력들은 이보다 훨씬 잔혹하고 뻔뻔스럽다.

잘난 사람들은 세치 혀로 이러쿵 저러쿵
자신의 감상을 이야기 하곤 뒤돌아서지만
얼굴에 주먹을 가져다 대는 양아치에게
그저 비굴한 웃음을 보이는 것으로 웅변을 마치는 일은 없길 바란다.

교실에서, 사무실에서, 군대 소초에서, 골목에서, 엘리베이터 속에서
일상의 폭력 앞에 우리는 무방비로 노출된다.
한줌 주먹으로 자신의 인격을 쥐락펴락하는 상대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굴욕을 경험한 뒤에
그들은 ‘마치 처음 알았던 일’인양 놀라고는,
며칠 고민한 후에
또다시 슬쩍 덮어놓고 남은 인생을 살아간다.

나와 함께 운동을 하는 친구들은 .
세계 안에 있는 폭력에 대해서 정직하게 두려워 할 줄 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용기있게 나선 자들이다.

적(敵)은 상대가 넘어진다해서 가만히 있지 않는다.
상대에게 피가 나면 휘두르는 주먹을 멈추지도 않는다.
이를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하겠는가.

비겁하고 게으른 이들과 다르게
그들은 솔직한 해답을 내놓았다.
정직하게 땀흘리며 자신을 갈고 닦아
이에 대비하려고 한다.

알고보면 세상은 참 단순하다.
  • 근덕댁 2005.04.01 16:05
    제 동생이 그러더군요 공식적인 맞짱이라고...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 수 있겠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 거야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 걸 알아
수 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어느 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 어깨 떨구고
한숨 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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