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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종일 긴장을 하고 있다.

이마에는 식은 땀이 나고 있다.

다시금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야 하는 5시까지 1시간 30분이나 남았는데도,

가슴이 옥죄는 쓸데없는 긴장을 혼자 하고 있다.




가볍게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음악을 들어보고, 기도도 해보고, 후배의 홈페이지를 찾아 웹서핑을 했다.

눈썰미 좋으면서도, 소심한 병훈이의 글이 참 재밌고 즐거웠다.

꽤 맛있고 멋있는 글을 쓰는데도, 한 1년동안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네 그려.



그나저나, 나는 왜 이리 세상이 두려워진거지?

힘을 빼지 못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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