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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0 12:08

이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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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은 답답함을 뛰어넘어 어느덧 폐소공포에 가까진다.

마음은 여려지고, 나는 자신을 잃은채 사는 것 같다.

내가 사는 게 아니라, 복잡하게 얽혀진 책임감들만이

나를 묶어서 그냥 끌고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 올해 안에는 회사를 그만두겠다.

이젠 정말 주변을 좀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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