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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9 23:26

나다...24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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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살아온 성남에서 광주로 이사했다...
기분이 좀 그렇다.

광주라고 해도 성남과 가깝지만....
오토바이로 종합시장까지 20분밖에 안걸리니...그래도
아직까지 뭐 살 것 있으면,
성남시내로 나간다.

언제한번 놀러와라
여기는 참 조용하다...그리고 오리전문 요리집이 많다. 한번 먹자!
시골과 비슷한 분위기다.....사람이 워낙 적어서...

예전에 성남처럼 옆집 tv소리, 부부싸움소리, 애들 우는소리...
하나도 안들린다........
간혹 새소리만 들린다.......날씨 궂은 날..

아직까지 지금 일하는 것을 못 그만둬서
별 생활에는 변함없지만......조만간
정리하고 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생각 중.....

친구들 하나 둘씩 결혼하고, 애갖고, 그러는데.....
아직까지 나는  그냥 그렇다...
여유가 없어서도 아닌데....
이렇다가 한번에 떠질 줄 또 모르잖냐.......인생이

잘 살고 앞으로 자주 연락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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