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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01:26

金秉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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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흥미로운 공정이 있어 물었죠.
"지금 하는게 뭐죠?"
그러자 그녀가 똑부러지게 대답해 주더군요.
"몰라도 돼요!"

참을수 없는 모욕감을 느껴, 울었습니다.
저녁을 먹다가도,
그녀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떠올라
울컥하여, 반도 채 먹지 못한 밥을 모두 버리고
삼킨 밥도 모두 토해내야했습니다.

오늘 느낀 모욕감은 오래동안 잊지 못할거같아요.
장난으로 던진 한마디였을 뿐인데.

상아로 만든 인감도장을 받으면
위안을 받으련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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