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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4 21:51

추잡스런 짓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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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싸이월드에 가서 생각나는 이름들을 쳐보았다.

이름하여 '사람찾기'

어떻게 하나둘 간신히 간신히 머릿속으로 이름들을 떠올려 봤는데

미니홈피 같은 것을 하는 녀석도 있고 그렇지 않은 녀석들도 있었다.

다들 평범한 인생을 사는 것 같았다.



그러던 와중. 떠오르는 이름이 있었다.

얼마전에 선미랑 이야기하다가

불쑥 튀어나온 놈.

나를 무참하게 차고 밟아 버렸던 녀석.

그리고 그 이야기를 나 군대간 사이에 내 후배들에게 퍼트리고 다닌 녀석.

이름과 태어난해를 쳤더니 불쑥 나오더라.



결혼해서 잘먹고 잘살고 있더군.

게다가 행복해 보이더군.

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아유 배아파라. 아유 배아파라.


끝.




  • 근덕댁 2004.09.15 18:23
    항상 모든 사람에게 첫사랑은 그런 존재인것 같습니다...
    가슴 저 멀리 한켠에서 사라지지않는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개미양 2004.09.18 23:13
    어머머~ 결혼했어라? 웬일이니~ 흠..오라방씨께서 부러웠겠다..으하하 근데요 방명록에 인사는 하고 왔을까나? 그냥 슬~쩍! 보고 왔겠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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