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원고 쓰다가
저녁에는 사외교육 신청하는 서류 만들고
한밤중에는 예비군 훈련한 후
집에 돌아오니 12시 30분 전
친구 메일 확인하고 나니 벌써 12시다.
하루가 너무 너무 짧다.
얼마 남지 않은 20대가 너무 짧다.
나는 아주 찐하게 방황하다
이 시간을 끝내는 것 같다.
저녁에는 사외교육 신청하는 서류 만들고
한밤중에는 예비군 훈련한 후
집에 돌아오니 12시 30분 전
친구 메일 확인하고 나니 벌써 12시다.
하루가 너무 너무 짧다.
얼마 남지 않은 20대가 너무 짧다.
나는 아주 찐하게 방황하다
이 시간을 끝내는 것 같다.
언제쯤이면 마음이 편안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