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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몸이 닳을 만큼 아주 좋아하고
다른 한 사람은 아직 호감을 가지고 있는 정도일 때

아- 갈등은 시작된다.

몸이 닳는 사람은
상대에게 주는 애정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이 일어나지 않아서
날이 갈수록 자존심이 상하게 되고

다른 한 편은 아직은 편하게 만나고 싶은데
상대의 요구가 부담스럽기만 하고 말이다

한편이 사랑에 대해 닥달을 하게되면
다른 한편은 심적으로 몰리다가 어쩔수 없이 no~!라고 하게되는
비극으로 막을 내리곤 하지.

오래전의 나 때도 그랬고
지금 진행 중인 또 다른 그들에게도
여전히 심각한 문제들인가보다.

이건 어쩌면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의 가치를 알아가게되고
그러면서 차차 해결될 수 있을 일들인데 말야.

말그대로 시간문제인데-

그래도, 힘들겠지?


**
또 다시 연애와 사랑문제로 화두를 돌리는 거보니
내가 여유로와 졌단거죠-
  • 오인철 2003.12.27 09:50
    100%공감
  • 꼬맹이 2003.12.27 12:20
    오빠 ㅋㅋ
    있죠,,오빠랑 어제 비디오 보면서 제일 가슴에 팍 꽂혔던 말은 엉뚱하게도 이 거였어요..
    "이제 졸업하면 학교에 안 올테니.."
    '어,,그럼 나 이제 오빠 못 보나..'
    그래서 오빠랑 헤어지면서 "또 뵈요"라고 크게 소리친 거였어요
    못 볼까봐 겁나서..오빠 "그래" 라고 크게 대답하셨으니
    약속 지키세요^^
    저도 지금 글 쓰면서'우리 이제 연인인가요' 이 노래 듣고 있는데 참 좋네요^^
  • 천하꼴통 2003.12.29 20:24
    먼저, 진심임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겁니다. 누구든지 쉽게 진심을 내어줄 순 없을테니까요.
  • 현주니~^^ 2004.01.06 07:16
    그럴땐... 솔직히 서로의 맘을 터놓으면 되는거 아닌가?
    자존심이던 불편함이던... 그런건 다른 사람들 줘버리면 될것을...
  • 안발 2004.01.07 22:07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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