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잘 풀릴 때는
악담을 해도 그것이 덕담으로 들리지만,
일이 어려울 때는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는 때가 있습니다.
잘 될꺼야...하는 이야기들은 너무 막연한 것 같고,
프라모델의 설명서처럼 조목조목 이리저리하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도
웬지 눈치 없어 보이는 행동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사실 그럴 때 필요한 건 doing이 아니라, being인데도 말입니다.
그러니, 눈치보지 말고 제발..
글 좀 써라 얘들아.
보고 가는 거 다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