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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주 난감합니다.




'북한은 우리의 적'이라네요.

통일은 해서 안된다...라네요.





통일반대론자...

말로만 들었는데...

제 주위에도 있더군요.




어떤 친구는

'통일이야 좋지만 내가 살 동안은 되지 않으면 좋겠다. 난 이기주의자거든.'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어떤 친구는

'정부도 따로있는데 무슨 분단국가냐. 먼저 총을 들이댄건 북한이었다고.'

라더군요.

(웃긴건, 두 사람 모두 조선일보 열독자라는 점입니다. 왜 그런걸까요......)




삼촌이 전에 그러셨죠?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근거를 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그게 '논리의 한계'라고.




난감합니다.

왜 통일해야 하는지 생각해 본 일이 없는데.

하지만, 분명 통일해야 하는게 맞는데.



통일해야 한다...라는 말의 설득력을 높일 무기가 보이지 않네요.

난감합니다.

아아...난감합니다.
  • 천이형님 2003.09.23 23:12
    보아하니, 그건 논거를 통해서 옳고 그름을 따쟈야할 문제가 아니라
    상대의 양심이 그걸 인정해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인듯하구나
    상대가 받아들이기 싫다면 어쩔 수 없는거란다.
    아쉽지만 그냥 지켜보는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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