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의 주력기종이라고 할 수 있는 4500을 팔아치우고
다시 필름카메라를 쓰다가
약 두달만에 7만원이라는 감가 상각분을 제하고
다시 캐논의 디카 주력기종이라고 하는 g2를 구입했다
g2는 좀 편하다.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색감도 아주 좋아서 누구를 어떻게 찍어도
맘 어려운 사진 같은 것은 안 나온다.
그런데, 문득 문득
4500의 과도한 디테일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렌즈도 어둡고, 사람들도 조금 퍽퍽하게 찍혀서
쉽게 보여주기 어려운 4500이지만
초점이 아주 잘 맞고, 무엇보다 뛰어난 접사를 통해
아주 아주 작은 정서적 부분까지 표현할 수 있다는게
매력이었는데-
일장일단이 있다만
결론은
g2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진을 가져다주는 물건이고
4500은 노력한 자만에게 아주 좋은 작품을 가져다주는 물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필름카메라를 쓰다가
약 두달만에 7만원이라는 감가 상각분을 제하고
다시 캐논의 디카 주력기종이라고 하는 g2를 구입했다
g2는 좀 편하다.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색감도 아주 좋아서 누구를 어떻게 찍어도
맘 어려운 사진 같은 것은 안 나온다.
그런데, 문득 문득
4500의 과도한 디테일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렌즈도 어둡고, 사람들도 조금 퍽퍽하게 찍혀서
쉽게 보여주기 어려운 4500이지만
초점이 아주 잘 맞고, 무엇보다 뛰어난 접사를 통해
아주 아주 작은 정서적 부분까지 표현할 수 있다는게
매력이었는데-
일장일단이 있다만
결론은
g2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진을 가져다주는 물건이고
4500은 노력한 자만에게 아주 좋은 작품을 가져다주는 물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니콘이 갖고 싶다.. 특히 xq 고거 하나 갖고 싶다... 캐논의 접사로는 만족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