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by 천이형님 posted Mar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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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종료된 후 세번정도 만난 것 같은데
그는 언제나 너네 회사가 얼마나 구린지 알아야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온다.

함께 나온 친구는
글로는 자유와 개성을 말하지만
관리 과장같은 모습으로 절대 선을 넘지 않고
시중을 든다

언제나 씁쓸하고 차가운 뒷맛.
전에 일하던 사람들이 연락 안하는 이유도
어렴풋이 알 것 같다.

.







들러리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