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

by 천이형님 posted Sep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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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으면
결과가 두렵다 무섭다 떨린다
아무 것도 못하겠는 순간들이 계속된다



사실 오늘 할일은 어렵지 않다.
조각처럼 퍼즐처럼
하루를 채워가다보면 큰 그림이 나올까

이런 정신적인 고통을
앞으로도 더 겪어야 하는걸
내내 두고 볼수는 없을 것 같다

이제는 내가 평안해지는 일
내가 행복해지는 일을
찾아야 할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