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몇명의 작가 지원자들을 만나보고 있다.
다들 자기만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텐데
지금의 전력이 될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주저하고 염려되는 마음이 생긴다.
준비가 안된 것은 그들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두려움에 몸이 마비되고
휴대폰만 멍하니 보고 있는 시간이 많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간신히 몸을 일으켜 운동을 하러가는 길에
노숙자 아저씨를 보았다.
내가 저렇게 되어야 마땅하다는 자조섞인 마음을 침처럼 내뱉었다.
몇명의 작가 지원자들을 만나보고 있다.
다들 자기만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텐데
지금의 전력이 될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주저하고 염려되는 마음이 생긴다.
준비가 안된 것은 그들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두려움에 몸이 마비되고
휴대폰만 멍하니 보고 있는 시간이 많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간신히 몸을 일으켜 운동을 하러가는 길에
노숙자 아저씨를 보았다.
내가 저렇게 되어야 마땅하다는 자조섞인 마음을 침처럼 내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