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너무 사랑했을때는 내가 태어난 것도 싫었다 방향을 알수 없는 애기살이 나를 관통하고 김이 펄펄 나는 선지같은 사랑을 혼자 이불에 토해 놓고 뒹굴었을 때에는 나는 그냥 즉사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