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영어

by 천이형님 posted Aug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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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는 5000피스 퍼즐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한조각 한조각 맞추기도 어렵다.
이건 그림도 아니고 쓸모도 의미도 없는 파편일뿐이지만.
나중에는 내가 맞춰온 조각들이 점점 힌트가 되면서 속도가 붙을 것이다.
이 새벽 영어숙제는 그런 무모한 노가다의 일종이다.
언젠가는 나도 그들처럼 작은 그림을 완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