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제일 하고 싶어하던 일에 어느새 겁을 내고 있는 후배를 설득하고 싶어 긴 생각을 많이 했는데. 개편을 앞두고 두려움에 가득 차있는 내 모습을 오히려 보게 되었다. 나는 또 무엇을 위해 이 자리에 있는가 제일 하고 싶었던 일에서 왜 나의 행복을 찾지 못하는가 도리어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 이상하게 그 후배를 생각하면 끊겨졌던(?) 기도를 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