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7사단 독수리5연대 멸공2대대의 6중대 3소대 2분대원으로써
군대 시절 본인의 두주 후임병 으로 11월 26일 군번이다.
한 1년간 본인의 밑에서 걸레빨러 다니다가
상병달고 나서 나랑 동기 끊었다.
자기는 '순정만화의 꽃미남'을 꿈꾼다고 하며
군대시절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오는 근육에 대해
심히 염려하던 봉구의 모습이 가장 인상깊다.
태어나서 여지껏 본 사람중에 만화를 제일 잘 그리며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으면 밤낮 등단준비한다고 한다.
내 보기에 그림은 무척 잘그리나,
늘 내용이 허접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게임회사에서 하청 맡아서 그림그려주는 일도 하는데
드디어 게임이 나온것 같다.
=================================================
봉구야- 그 께임 나도 하나 받을 수 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