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하나
오빠의 고민속에서 흘렸을
땀과 눈물 방울들
알알이 눈에 와 박힙니다..
이렇게 풀어내기까지
얼마나
가슴을 쥐고
얼만큼의 날동안 무릎을 꿇고
얼만큼의 날동안 두 손을 모았을지.
그 작은 투정들 가운데
혜란이의 투정도 참 많았죠.. ^^
에이.. 그래두 오빠가 저 사랑하시는 거 다 알아요.. ^^*
혜란이두 오빠 많이 사랑하는데.
늘 오빠 믿구 따르고픈 맘 갖구 있는데.
새까맣게 어린 꼬맹이들과
함께 섬겨주시는 오빠의 겸손함에
언제나 머리를 숙일 따름이랍니다.. ^^
사랑하구요
축복합니다.
오빠가 있어서 참 감사한걸요.
학교에서 뵈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