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안오셨어요.. 오신다구 해놓구선... 우린.. 가서 축가 잘 불러드렸어요.. 학사님 표정이.. 뭔가 감회에 찬.. 마음껏 축복해 드렸어요.. 믿음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시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