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서요.. ^^
참 놀랍죠, 우리의 인생은.
한 두 사람이 모여
이런 자리들을 또 만들어가고..
한 사람 한 사람 따로 떨어져 있으면
정말 보잘 것 없는데
함께 있음으로 해서
빛을 발하게 되는 우리, 우리..
그리운 가슴.. 한껏 안고 사는 요즈음입니다.
그 그리움을 채우려면..
더 많이 사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껴안는 사랑..
그 가시까지 껴안는 사랑....
그런 사랑, 할 수 있을까요?
조금은 두렵고, 조금은 기대되는데..
그렇게 사랑할 용기..
연약한 힘의 능력으로
그렇게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