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by 천이형님 posted Ma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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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산에 자주 오른다. 술은 약하니까 30분만에 헛소리 발사하기 시작하고. 2시간이 넘어서면 뱅글뱅글 돌기만 하는 그 대화가 어렵다. 


차분차분 빠르지 않은 속도로. 제정신으로 길게 이야기 할수 있는 곳. 끝나고도 허전하지 않은 마음에 낮잠까지 푹 잘수 있는 나만의 낮술. 산이 백번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