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광장

by 천이형님 posted Nov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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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열람실에서 기약도 없는 공부를 하다가

코코아나 한잔 마시자며, 

친구의 발을 툭 건드리고 싶은 날

 

후배들의 흔적을 기대하며 학생회관에 들리지만

깡깡깡깡 히터 소리만 들리는 날


벌써 그런 날씨가 되었다